민영삼 코바코 사장 그는 누구인가?

민영삼 (정당인, 공기업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2018.04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2017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특임교수
2016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이 금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설전
코바코 사장 취임 배경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고, 답변 과정에서 태도를 지적받음
미디어와 광고 분야 경력이 타 지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데 코바코 사장이 된걸을 야기
실제로도 코바코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E를 받음
민 사장은 “적법한 절차와 규정을 통해 임명된 것”이라고 답했음

정치 평론가 출신인 민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시절 캠프에서 국민통합특보를 지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시절에는 당에서 홍보본부장을 맡은 바 있고 그가 코바코 사장에 내정되자 야권에선 선임 배경에 김건희 여사 영향력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 또한 제기
이 의원은 민 사장 임명 과정에 대해 “4대 1의 경쟁률로 코바코 사장직에 올랐다는데, 그중 두 명은 코바코 출신의 경력자였다”며 “민 사장보다 업무에 더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 아니냐”라고 지적
민 사장과 함께 사장 최종후보에 오른 이는 코바코 출신의 이정혜 전 코바코 광고영업본부장과 김영호 전 KNN 이사
민 사장은 “특정 정파나 인물을 지지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코바코 사장으로서 법적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며 직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밝힘
민 사장의 답변과 태도로도 이미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음
(낙하산 막말논란이 제기. 극우 유튜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