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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제우스의 바람에 대한 개인적 생각

by 하하바다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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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제우스의 성생활과 자식을 제외한 이야기로

그리스 로마신화를 표현하면 반에 반토막이 나는 것을



그만큼 제우스는 불륜과 자식번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이유와 상황에 대해 한번

유추해 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다!



태초에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태어나

많은 자식들을 낳았는데 이들 중

티탄신족을 지하감옥에 가두고

마음대로 세계를 지배하는

제우스를 벌하기 위해 튀폰을 낳았다




이 튀폰은 영단어 타이푼의 어원이며

그리스신화 속에 모든 괴물들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는 항상 예언이 있었으며 그 예언은 빗나가지 않았다

그 예언 중 하나가 티폰이 쳐들어와 파국을 맞는다는 내용



언젠가는 해야 할 싸움에 제우스는 세력을

늘리기 위해 바람과 임신을 일삼았다
(아내가 있으면서 잘한 짓은 절대 아님)

하지만 제우스는 불륜으로 인한 사생아, 고아, 유기된 모든 아이들을 받아 아버지가 되어주기도 했다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아이에게 그 당시

통용되는 변명이

제우스의 아이 아닌가? 였을 정도로

그는 어쩌면 대인배가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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