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히야 신와르 그는 누구인가 정말 죽은 것 인가?

야히야 신와르는 하마스의 지도자로 작년  민간인 포함 12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스라엘 공격의 설계자

1987년 그는 새로 창설된 하마스에 합류하여 25세에 정보국 초기 책임자가 되었고

그의 임무에는 하마스의 엄격한 도덕규범을 위반한 가자 주민들, 이스라엘과 협력하는 사람들을 색출하는 것이 포함

그는 1988년 체포돼 살인 등 혐의로 4차례 종신형을 선고받은 후 약 23년 동안 이스라엘 감옥에서 복역했는데

석방되고 6년 후, 신와르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전반적인 지휘권을 장악하여 조직의 군부와 민간 행정부 사이의 관계를 강화하고 해외의 정치 지도층을 소외시키는 활동을 함

그런데 오늘 이스라엘군은 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야히아 신와르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무보정 영상"이라며 48초 길이의 드론 촬영 영상을 공개함

영상을 보면 드론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의 2층 창문으로 들어가자, 부서진 가구와 흙먼지 가득한 실내가 보인다. 한쪽에는 한 사람이 안락의자에 앉아 얼굴을 천으로 가린 채 먼지를 뒤집어쓴 모습이 나온다. 이스라엘군은 붉은색 실선으로 이 사람을 신와르라고 밝혔다.

앉아 있던 그는 드론을 발견하고 잠시 째려보다 앉은 자세로 손에 들고 있던 막대기를 드론 쪽으로 던진고 영상은 드론이 이를 피했다가 다시 그를 비추는 것으로 끝남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영상 속의 신와르가 움직이지 않고 드론을 향해 물건을 던진다며 그가 상처를 입은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사망확인)

그동안 악화일로였던 중동 상황에 변화를 가져올 "새 기회"로 평가되고 있고

미국은 "하마스는 이제 10월 7일 같은 또 다른 테러를 감행할 능력이 없다"라고 평가한 뒤 "오늘은 이스라엘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에 좋은 날"이라고 말함

그는 "이제 하마스가 통치하지 않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는 정치적 해결을 위한 기회가 왔다"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전함

이스라엘 이란 전쟁은 어쩌면 이대로 끝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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