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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그리스로마신화의 어깨옷 혹시 아시나요?

by 하하바다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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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나 로마 그리스 아테네 콜로세움이 등장하는 영상을 보면 어깨에 걸친 옷을 많이 보곤하죠!

이옷의 이름은 Toga

고대 로마의 전통의상로 왕정 말기에 도입되었을 당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입는 옷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특유의 불편함과 장중함에 로마 남자들의 정장으로 제한되었음

반달 모양으로 재단한 천을 투니카를 입은 위에 두르는 것이 기본


토가



원래 의상은 아니고 로마 이전에 로마 문명의 기틀이 된 에트루리아의 토니카에서 시작되었으며 옆동네 고대 그리스의 키톤의 영향도 받았다는 썰

순수 평상복이었던 Toga는  활동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어디까지나 남자 전용의 권위를 세우고 품위옷이었다는 점에서 현재의 정장을 넘어서는 예복 수준 옷이라 할 수 있음


스톨라



여자는 토가 대신 스톨라라는 별도 복장을 입었는데 여자가 토가를 입었다면 매춘부 아니면 간통으로 이혼한 여성으로 여겼다는 썰도 있다

이 옷은 법적으로 로마 시민과 귀족 이상 등급만 입을 수 있을 뿐 하층민 노예 타민족 입지못했음

이들은 투니카만 입거나 그냥 너덜너덜한 천쪼가리만 허용되었다는...


튜닉 / tunic

상의의 일종으로, 어깨와 골반을 덮으며 밑단이 대개 무릎 보다는 위에서 끝나고 드물지만 발
목 까지 옷자락이 늘어진 경우도 있음

튜닉은 동서고금 세계 각지에서 널리 사용되었음

대표적인 튜닉으로는 고대 로마의 투니카(Tunica)와 고대 그리스의 키톤(Chiton)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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